2011/12/25
christmas & PIZZA
역시 크리스마스엔 피자시켜먹으며 티비보고 하하호호하는 것이 최고!
이번크리스마스는 피자헛피자 X 무한도전재방이라는 환상의콜라보를 실현!!!!
최고야,
메리크리스마스! :D
2011/12/24
merry christmas !
크리스마스분위기 물씬나는 어젯밤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방으로 못봤는데 워낙뜨거운반응에 유툽을 찾아봄
그냥 보고만있어도 크리스마스같다
뭐 그런것으로
merry christmas ! :)
2011/12/23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연말. 망년회 한개두개.
오늘은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좀느껴보자고 케익도준비했다.
크리스마스분위기 물씬나는 이런케이크,
이럴때아니면 언제사보겠어
귀여워 어쨌거나 메리크리스마스
\(^o^)/
2011/12/21
눈
2011/12/18
샤모샤모시샤모
이태원 문타로의 사랑해마지않는 시샤모
이 시샤모덕에 미국에있던 한유경이는 샤모샤모시샤모타령을하다 결국 이번겨울에도들어와 시차적응도덜되서 샤모를 맛보게될정도였고. 돌아오기전 우리는 틈만나면 샤모샤모시샤모라는 구호를 만들어외치기일쑤였다.
그리고 문타로는 둘이가서도란도란얘기하며 한잔씩하다일이커지기가 다반사인데 몇달전에 시샤모에얽힌일이라면 어김없이 우리형이랑 신나게한잔하다가 역시 그기세로 시샤모를 주문하고먹었던건생각이나는데 왜 다섯마리였던시샤모가 왜세마리뿐이없었냐며 다음날진지하게따져물었던 시샤모사건 ㅋㅋㅋㅋ 몰랐는데 나는 시샤모세마리부터필름이끊겼던거다 풉
암튼 이태원문타로는 좁고 사람도많고직원들도 불친절하지만 자꾸가고싶은이유는뭘까
2011/12/16
겨울이니까 춥지
터틀넥. 웬만하면입지않는 옷중에하나다. 하지만 오늘너무추울거같아서 입었다. 느슨한니트짜임이라 그리 답답하지않겠지라고 생각하고 입었던건데 이러나저러나 터틀넥은 똑같지 머- 아이고답답해 그리고 옷이무거운거같진않은데 뭔가어깨가무거워
그래서 따뜻해는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 따뜻한가는 알수없음 왜냐면 루즈한짜임이라 구멍으로 바람이송송들어온다는것이 함정임
어쨋거나 이미 겨울인데 매번 새삼 겨울이구나. 춥구나. 되새기는이유는뭘까 당연히 12월이니까 겨울이고 추운건데 그러니까내일은 귀마개 개시닷 !!
2011/12/12
생일축하해
나의 27번째 생일.
뭔가 이상하게도 지금까지의 생일과는 다른느낌이다
어떻게겹쳐도 마감주에, 월요일에, 회사 year end party 까지.
계획했던 약속들은 뭔가 다 밀린분위기에.
뭐 이제 생일별건가. 라는 생각이 처음 들기도 한것같다.
(뭔가 이런생각이 들었다는게 나이가들었다는 증거같아서 찝찝하지만..)
그래도 주변사람들에게 축하받았으니됐다.
근데 엄마는 어째서 미역국을 끓여주지않은걸까 (이경우도처음이네)
내일 내동생생일에 끓여줄모양이던데 그거나 얻어먹어야지
아 피곤해죽겠다
한것도없이.
어쨌거나 내 스물일곱번째생일이 끝나기 10분전인 지금.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괜찮은 사람이 될수있기를 바래본다
생일 끝 -
+) more pics!
happy birthday to me ! <3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가벼움
무겁지않음
얕음
깊지않음
언제부터인가 내취향을 잃었다 무엇이 좋은지 싫은지 잘구분할수없게되었다 내가 보통 음식이 짠지 어떤지 잘 모르는것처럼
잃었다라는 표현은 아니겠다 잃었다라함은 원래있었는데 없어졌다는 의미일테니까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애초부터 없었던것일지도 모르니까 그표현은 맞지않겠다
자신만의확고한 취향이있는사람을 멋지다고 생각한적도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생각하는지도 모호하다
언제부턴가 누군가가하는 질문에 정확하게답할수없게 됐다 그냥 반사적으로 네아니오 정도는 가볍게 답할수있겠지만 내취향을묻는경우에는 흠하고생각하다 결국모르겠다 라는 결론에 다다르고만다
왜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언젠가부터 깊이생각하는게 귀찮아지기시작한것같기도하다. 그러니 깊게생각해서 마음에와닿아서 꼼꼼히묻어두어 하나둘씩쌓기보다는 그냥 순간순간 보고싶은거먹고싶은거하고싶은걸 하다보니 그만큼 무겁지않게되고 깊지않게 되어버린것도 같다. 가끔은 이 가벼움이 참을수가없다
이 상태로도 나 괜찮은걸까?
(라고 쓸데없는 원인규명을 하며왜 잠안자고 월요일새벽 5시를 맞이하고있는걸까 나란인간은 역시)
상수동
요즘 나의1위동네 상수동.
홍대사람너무많아 강남사람더많아 신촌은뭔가부족해
라는 유브이의 이태원프리덤을 생각나게하는 ;p
홍대보다 덜북적이고 작고 깨알같은 맛있는 합리적인 가게가 많은 이동네.
떠날수있으려나
그나저나 오늘날씨가흐리다
흐리멍텅한 하늘을 한 일요일
12월 11일 . 새삼스레 또 벌써? 라는 생각을 하고만다.
@ 북카페 토끼의지혜
한참 원서쓰고 할때 노트북들고나와 죽치고있곤했던 북카페.
이름은 북카페인데 뭔가 도서관같은 열기를 지닌 곳.
아까도 오랜만에갔더니 역시나 만석-
사람들이 빼곡히앉아 무언가에 열중하고있다.
느긋한 여유보다는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집앞도서관은 싫고
그렇다고 너무 풀어지는곳도 안되고
그럴때 딱좋은 토끼의 지혜
아래 두곳은 요즘 지나가면서 매번 가봐야지 하는 곳인데
아직까지도못가서 사진한장씩 찍어왔다
늦게가면 빵이없는이곳-
저번에도 갔는데 빵이더떨어져서 결국 다시나옴
아까지나가는데 저-기서부터 빵냄새가 폴폴
그냥 지나치기 힘들었다
(결국 그냥지나쳤지만;;)
이곳은 생긴지얼마안된곳인데 태국요리를 파는곳이다
이름도 '통로'
맛은어떨지모르겠지만 그래도뭔가 종류도많았고 호기심이생기는곳
카오산에서먹었던 팟타이를 재연할수있을것인가
오렌지색 간판이 참 맘에 든다는 것 !
역시 상수동프리덤 !
2011/12/11
2011/12/10
도착
드디어왔음!
안오는줄알고 조마조마
지난번에 둘러보다가 맘에드는거 포스팅도한번했었고 그중에서몇개 세일도하고해서 주문했었는데 그게 이제야 도착. 한 2주정도 걸린것같다. 스탠다드배송은 무료배송인대신에 배송추적이안된다는 단점이있다. 그래서보면 중간에 분실되는 경우도 가끔있다고하고 기다려도기다려도 안와서 포기하고 환불받았는데 한두달만에 갑자기툭-오는 경우도있단다. 그러니까 예민하고 조마조마한게 싫으면 웬만하면 이용하지않거나 배송추적이 가능한 안전한배송옵션을선택해야할것이다. 안그럼 정신병걸립니다 ㅋㅋㅋ
해외배송같은경우에는 그냥 주문해놓고 잊어먹고있는게 제일 속편하다. 그러면 예상하지못한순간에 집에 도착해있어서 왠지 선물받은기분이되니까말이다 풉 (다 니돈으로산거야 선물은무슨ㅋㅋㅋ)
처음에는 worldwidefreeshipping이라고 해서 반신반의하며 테스트삼아 주문했었더랬다 그래서 물건도 딱한개만. 역시 스탠다드배송은 선택해놓고 과연무사히올까 중간에국제미아소포가 된것은아닐까 이런생각이 자꾸들어서 사이트랑 메일확인을 들락날락-
그때도 한 2주좀넘어서 왔던것같은데 이번에도 2주좀넘어서 도착. 한 15-16일정도 걸린것같다. 아쏘쓰는 물건의 질이 좋은건 역시아니지만 그냥 저렴한가격에 다양한제품을 볼수있어서 좋다고생각한다. 이번에 온것들중에서는 퍼제품은 시험삼아 주문해본건데 역시 기대하지않길 잘했고 ㅋㅋㅋ 그것보단 귀마개랑 폼폼장갑은 맘에든다 :) 그리고 스타킹은 생각보다 너무 섹쉬한느낌이야 ㅋㅋㅋ뭐어쨌거나 이걸로 방한용품(?)은 거의 준비된것같으니 이번겨울 끄떡없으려나
근데 오늘 너무 춥더라
덜덜 !(◎_◎;)
w/ 빨강목도리. 겨울느낌 물씬-
2011/12/06
Finally
2011/12/05
UGG
2011/12/04
Love Love
나이를 한살두살 먹어가면서 솔로생활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느끼는거지만 사람을 만난다는것, 내 짝을 만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라는거다. 아니 어려운일이라는게 맞다는 건데. 그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라며 아무리 쿨하게 생각하려고해도 그에 따르는 기대치는 커지기 일쑤고 마음보다는 머리만 커져서는 점점 겁만 많아지는 인간이 되어간다. 용기도 없어 사랑에 빠지지도 못하는 그런 인간.
흔히들 사랑은 '사랑에 빠진다' 라고 표현한다. 그래사랑은 하는게 아니라 빠지는거지. 이렇게 훌륭한 표현이또있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그럴수록 사랑에 빠짐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점점 여실히 느끼게 된다.
이젠 어쩌면 사람을 좋아한다. 는게 사랑에빠진다. 라는게 정확하게 어떤감정인지 어느정도까지 느껴야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는건지 사랑에빠진것인지 알수없게 되어버린 것같다. 그냥 나쁘지않아. 의 애매한 그 감정선. 까지밖에 느낄수없게 되어버린건 아닐까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점점 모르는 일 투성이 되어가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난 아직도 사랑에빠질준비가 되지않은걸까
KARL LAGERFELD work in progress
KARL LAGERFELD
work in progress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사진전
2011.10.13 - 2011.03.18
@ 대림미술관
+) 쏟아지는 따뜻한 햇살
2011/12/03
apple
어쩌다 나노를 찾았는데 멀쩡하게 작동되는것에 놀라서 생각난김에 터치도 찾아보았다. 시간은 안맞는데 와이파이도 빵빵터지고 작동이된다. 이렇게 보니 무슨 애플빠같다;; 뭔가 애플의역사가 흐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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