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5

@ cafe 5CIJUNG


christmas & PIZZA




역시 크리스마스엔 피자시켜먹으며 티비보고 하하호호하는 것이 최고!

이번크리스마스는 피자헛피자 X 무한도전재방이라는 환상의콜라보를 실현!!!!

최고야,
메리크리스마스! :D


@ PATTAYA | 11/08/31



오랜만에 여행사진다시보니까 좋다
역시 남는건 사진뿐인가

마지막날 저녁먹고들어오는 길에 리조트로비에서
꽃하나 꼽고 신나서 사진찍던 것
:)

2011/12/24

merry christmas !


크리스마스분위기 물씬나는 어젯밤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방으로 못봤는데 워낙뜨거운반응에 유툽을 찾아봄
그냥 보고만있어도 크리스마스같다


뭐 그런것으로
merry christmas ! :)

2011/12/23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연말. 망년회 한개두개.
오늘은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좀느껴보자고 케익도준비했다.
크리스마스분위기 물씬나는 이런케이크,
이럴때아니면 언제사보겠어
귀여워 어쨌거나 메리크리스마스
\(^o^)/



2011/12/21




밤새눈이내렸던 모양이다. 어제저녁에는 왜인지모르겠지만 (줌바도내팽겨치고;;) 저녁 8시가조금넘어서 잠이들었는데 그걸 내내 잤던 모양이다.  밤에 잠깐눈을 떠서 시간을 봤던것같기도 하고 너무오래잤더니 시간감각이 없어졌던게 분명하다. 아침에 알람이 울린건지 안울린건지(안울렸던것같다 한번도듣지못했으니까!!) 8시반이 넘도록 잠을 자고있던 나. 그제야 날 깨우면서 오늘쉬냐고 나에게물었는데 나 너무 당당하게 응오늘쉬어- 라고 대답해버리고 만거다. 왜? 도대체 오늘 쉰다고생각한거야? 오늘은 고작 수요일밖에 되지않았다구 !
그런데 정말 쉰다고 대답하면서 오늘이 당연히 토요일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음 그게확실하다.그런데 왜 토요일이라고 생각햇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아침공기가 그랬던거겠지-
아 토요일같아 ! 뭐 이런느낌?
어찌되었건 너무 늦게일어나서 헐레벌떡준비하고 손쌀같이 나왔는데 어멋, 눈이네? 눈이 쌓여있었다. 밖에. 많은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겨울이니까 춥고, 겨울이니까 눈이 내리는건 어쩌면 당연한건데 아직도 매번이 새삼스럽다. 눈발은 거의 날리지않은 상태였던 아침공기를 가르며 지하철역으로 갔고 지각이네- 를 확정한 느낌으로 지하철을 타고 광흥창역에 내렸는데 지하철역 계단을 올라오니 눈이 펑펑- 내리고 있는거다. 눈이 쌓인 후를 생각하면 질퍽거리고, 거리는 얼고 더러워지고 그렇지만 막상 눈이 내리는 순간만큼은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와- 눈이다- 라는 감성을 만끽하기도 전에! 지각이야! 어서 택시를타!라는 이성의 목소리가. 흡. 급하게 택시잡아타고 서강대교를 건넌다.
눈길이 위험하다는 특히 다리위는 잘얼기때문에 오늘 아침에도 사고가 여러건이 났다며 눈길을 걱정하는 택시아저씨와의 짧은 대화를 마치고 출근 완료. 6분지각했다. 흠.
어쨌거나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또 새삼 평일에 이렇게나 많이 잘수도있는거구나. 할 수있을정도로 잠도 퍼지게잤고, 그와 동시에 어제 저녁 잠들기전에는 무슨이유가되었건 누군가에게 안좋은마음,안좋은소리를 전한다는것이 얼마나 마음쓰이는 일인지 내내 생각하게되었다.

결국 겨울이야.


2011/12/18

샤모샤모시샤모


이태원 문타로의 사랑해마지않는 시샤모
이 시샤모덕에 미국에있던 한유경이는 샤모샤모시샤모타령을하다 결국 이번겨울에도들어와 시차적응도덜되서 샤모를 맛보게될정도였고. 돌아오기전 우리는 틈만나면 샤모샤모시샤모라는 구호를 만들어외치기일쑤였다.
그리고 문타로는 둘이가서도란도란얘기하며 한잔씩하다일이커지기가 다반사인데 몇달전에 시샤모에얽힌일이라면 어김없이 우리형이랑 신나게한잔하다가 역시 그기세로 시샤모를 주문하고먹었던건생각이나는데 왜 다섯마리였던시샤모가 왜세마리뿐이없었냐며 다음날진지하게따져물었던 시샤모사건 ㅋㅋㅋㅋ 몰랐는데 나는 시샤모세마리부터필름이끊겼던거다 풉

암튼 이태원문타로는 좁고 사람도많고직원들도 불친절하지만 자꾸가고싶은이유는뭘까

2011/12/16

겨울이니까 춥지



터틀넥. 웬만하면입지않는 옷중에하나다. 하지만 오늘너무추울거같아서 입었다. 느슨한니트짜임이라 그리 답답하지않겠지라고 생각하고 입었던건데 이러나저러나 터틀넥은 똑같지 머- 아이고답답해 그리고 옷이무거운거같진않은데 뭔가어깨가무거워
그래서 따뜻해는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 따뜻한가는 알수없음 왜냐면 루즈한짜임이라 구멍으로 바람이송송들어온다는것이 함정임
어쨋거나 이미 겨울인데 매번 새삼 겨울이구나. 춥구나. 되새기는이유는뭘까 당연히 12월이니까 겨울이고 추운건데 그러니까내일은 귀마개 개시닷 !!



2011/12/12

생일축하해


나의 27번째 생일.
뭔가 이상하게도 지금까지의 생일과는 다른느낌이다
어떻게겹쳐도 마감주에, 월요일에, 회사 year end party 까지.
계획했던 약속들은 뭔가 다 밀린분위기에.

뭐 이제 생일별건가. 라는 생각이 처음 들기도 한것같다.
(뭔가 이런생각이 들었다는게 나이가들었다는 증거같아서 찝찝하지만..)
그래도 주변사람들에게 축하받았으니됐다.
근데 엄마는 어째서 미역국을 끓여주지않은걸까 (이경우도처음이네)
내일 내동생생일에 끓여줄모양이던데 그거나 얻어먹어야지

아 피곤해죽겠다
한것도없이.


어쨌거나 내 스물일곱번째생일이 끝나기 10분전인 지금.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괜찮은 사람이 될수있기를 바래본다


생일 끝 -


+) more pics!
happy birthday to me ! <3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가벼움
무겁지않음
얕음
깊지않음


언제부터인가 내취향을 잃었다 무엇이 좋은지 싫은지 잘구분할수없게되었다 내가 보통 음식이 짠지 어떤지 잘 모르는것처럼
잃었다라는 표현은 아니겠다 잃었다라함은 원래있었는데 없어졌다는 의미일테니까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애초부터 없었던것일지도 모르니까 그표현은 맞지않겠다
자신만의확고한 취향이있는사람을 멋지다고 생각한적도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생각하는지도 모호하다
언제부턴가 누군가가하는 질문에 정확하게답할수없게 됐다 그냥 반사적으로 네아니오 정도는 가볍게 답할수있겠지만 내취향을묻는경우에는 흠하고생각하다 결국모르겠다 라는 결론에 다다르고만다
왜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언젠가부터 깊이생각하는게 귀찮아지기시작한것같기도하다. 그러니 깊게생각해서 마음에와닿아서 꼼꼼히묻어두어 하나둘씩쌓기보다는 그냥 순간순간 보고싶은거먹고싶은거하고싶은걸 하다보니 그만큼 무겁지않게되고 깊지않게 되어버린것도 같다. 가끔은 이 가벼움이 참을수가없다

이 상태로도 나 괜찮은걸까?
(라고 쓸데없는 원인규명을 하며왜 잠안자고 월요일새벽 5시를 맞이하고있는걸까 나란인간은 역시)


상수동


요즘 나의1위동네 상수동.

홍대사람너무많아 강남사람더많아 신촌은뭔가부족해
라는 유브이의 이태원프리덤을 생각나게하는 ;p

홍대보다 덜북적이고 작고 깨알같은 맛있는 합리적인 가게가 많은 이동네.
떠날수있으려나

그나저나 오늘날씨가흐리다
흐리멍텅한 하늘을 한 일요일
12월 11일 . 새삼스레 또 벌써? 라는 생각을 하고만다.

@ 북카페 토끼의지혜

한참 원서쓰고 할때 노트북들고나와 죽치고있곤했던 북카페.
이름은 북카페인데 뭔가 도서관같은 열기를 지닌 곳.
아까도 오랜만에갔더니 역시나 만석-
사람들이 빼곡히앉아 무언가에 열중하고있다.
느긋한 여유보다는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집앞도서관은 싫고
그렇다고 너무 풀어지는곳도 안되고
그럴때 딱좋은 토끼의 지혜




아래 두곳은 요즘 지나가면서 매번 가봐야지 하는 곳인데
아직까지도못가서 사진한장씩 찍어왔다

늦게가면 빵이없는이곳-
저번에도 갔는데 빵이더떨어져서 결국 다시나옴
아까지나가는데 저-기서부터 빵냄새가 폴폴
그냥 지나치기 힘들었다
(결국 그냥지나쳤지만;;)

이곳은 생긴지얼마안된곳인데 태국요리를 파는곳이다
이름도 '통로'
맛은어떨지모르겠지만 그래도뭔가 종류도많았고 호기심이생기는곳
카오산에서먹었던 팟타이를 재연할수있을것인가
오렌지색 간판이 참 맘에 든다는 것 !




역시 상수동프리덤 !

2011/12/11

sunday


주말에 좀처럼 움직이지않으려하는 1인.

그러나 오늘무려 1시예약 미용실미션 석세스했고,
약속시간까지 텀이있어 스타벅스에서 시간때우는중-

어울리지않는 어색한 여유
나쁘지않다 :)

2011/12/10

도착




드디어왔음!
안오는줄알고 조마조마

지난번에 둘러보다가 맘에드는거 포스팅도한번했었고 그중에서몇개 세일도하고해서 주문했었는데 그게 이제야 도착. 한 2주정도 걸린것같다. 스탠다드배송은 무료배송인대신에 배송추적이안된다는 단점이있다. 그래서보면 중간에 분실되는 경우도 가끔있다고하고 기다려도기다려도 안와서 포기하고 환불받았는데 한두달만에 갑자기툭-오는 경우도있단다. 그러니까 예민하고 조마조마한게 싫으면 웬만하면 이용하지않거나 배송추적이 가능한 안전한배송옵션을선택해야할것이다. 안그럼 정신병걸립니다 ㅋㅋㅋ
해외배송같은경우에는 그냥 주문해놓고 잊어먹고있는게 제일 속편하다. 그러면 예상하지못한순간에 집에 도착해있어서 왠지 선물받은기분이되니까말이다 풉 (다 니돈으로산거야 선물은무슨ㅋㅋㅋ)

처음에는 worldwidefreeshipping이라고 해서 반신반의하며 테스트삼아 주문했었더랬다 그래서 물건도 딱한개만. 역시 스탠다드배송은 선택해놓고 과연무사히올까 중간에국제미아소포가 된것은아닐까 이런생각이 자꾸들어서 사이트랑 메일확인을 들락날락-
그때도 한 2주좀넘어서 왔던것같은데 이번에도 2주좀넘어서 도착. 한 15-16일정도 걸린것같다. 아쏘쓰는 물건의 질이 좋은건 역시아니지만 그냥 저렴한가격에 다양한제품을 볼수있어서 좋다고생각한다. 이번에 온것들중에서는 퍼제품은 시험삼아 주문해본건데 역시 기대하지않길 잘했고 ㅋㅋㅋ 그것보단 귀마개랑 폼폼장갑은 맘에든다 :) 그리고 스타킹은 생각보다 너무 섹쉬한느낌이야 ㅋㅋㅋ뭐어쨌거나 이걸로 방한용품(?)은 거의 준비된것같으니 이번겨울 끄떡없으려나


근데 오늘 너무 춥더라
덜덜 !(◎_◎;)


w/ 빨강목도리. 겨울느낌 물씬-

2011/12/06

Finally




이번 스타벅스 2012플래너 드디어 받았다!

사실 커피도잘먹지도 않는 나는 17장의 스티커(3장의 크리스마스음료 씰까지)를 다모은다는것은 꽤나 불가능한일에 가깝기때문에 애초에 시도를 하지않는 일중에 하나다. 작년에도(작년에는 플래너가내맘에들지않았기때문에.라는 이유가제일크지만) 전혀쿨하게 남들다모으는 스타벅스 씰도 한개도안모으고 했었는데 올해 플래너는 레드에 하드커버가 왠지 마음에 들어서 급하게 모으기 시작했다.

주변에서 하나둘씩 플래너를 들고나타나기 시작하고 커피도 잘먹지않는 나는 조급해지기시작했고 주변에 남는 씰을 하나씩구걸하기시작함 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다 모았엉 *0*
그런데 문제는 레드하드커버하프사이즈가 구하기 힘들다는거다. 역시 회사앞 두곳의 스타벅스에 가보았지만 이미 레드는 모두 품절. (더 구하기힘들다고할수록 더불타오르는건 플래너에서도 예외가아닌거닷;;) 그래서 유동인구가 적고 뭔가 생긴지 얼마되지않았으며 왠지 이곳에는 있을것만같아.라는 느낌이 드는곳을 선택! 퇴근길에 둘러보았더니 조금남아있다며 친절하게 건네주시는 스타벅스 언니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저렇게해서 어쨌든 내손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스타벅스 2012 레드하프사이즈의 플래너 !
이게뭐라고. 그 씰 17장이나 다 모으는것보다 차라리 그냥 사는게 더 빠르고 저렴할것인데 이게 이상하게 오기가 생긴단 말이다. 그리고 왜 꼭 레드여야하냐구 ! 피곤한 나란 인간.

마침 오늘 회사에서도 내년 다이어리를 나눠주었는데 그걸 받고 생각해보니 정말 올해도 다갔구나. 싶다. 2012년은 정말 오는걸까. 싶었는데. 왜 영화제목에도 '2012'라고 있어서 뭔가 지구가종말하고 뭐그런 영화아니었나? 그래서 2012년은 정말 먼 미래같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이제 한달도 안남았다니. 뭐 이런 현실성없는 숫자같으니라구 : (

어쨌거나 결국에는 플래너도 손에 넣었고.
2012년은 다가오고.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뭐 그렇다구 -


2011/12/05

UGG



어그가 어쩌니저쩌니해도 겨울에 어그만한것이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어그에대한 성향은굉장히 극단적인듯하다 좋아하는사람은 굉장히좋아하는데 싫어하는사람은 절대로싫어한다는것!) 지금은 잘모르겠지만 점점 더 추워지기시작하면 결국 신발장에서 선택되어 신고나가고 있는 것은 언제나 어그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선물받았던 첫번째 어그는 굉장히 잘신고있고 그랬는데도 또다른어그가 탐이나는건 어째서일까. 블랙쇼트어그를 작년부터 살까말까 굉장히 고민했는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인터넷에서 세일하길래 당장 주문해버렸다. 뉴욕에서 슝 날라온 검둥이녀석 :) 역시 어그는 포동포동한 것이 보고만있어도 참귀엽구나.
겨울에 얼마나 추워서 얼어죽기라도 할까봐 방한용품(?)들을 하나하나챙기고 있는 것 같다. 이 어그도 그중에 하나일지도. 뭐 남들다있다는 그 늑대목도리 하나없으니 이런거라도 하나더챙겨서 이번겨울 추위를 잘 극복해봐야겠다. 는 결론으로 합리적인소비를 한것이 틀림없다고 위로하며 마무리 :33




2011/12/04

Love Love




나이를 한살두살 먹어가면서 솔로생활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느끼는거지만 사람을 만난다는것, 내 짝을 만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라는거다. 아니 어려운일이라는게 맞다는 건데. 그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라며 아무리 쿨하게 생각하려고해도 그에 따르는 기대치는 커지기 일쑤고 마음보다는 머리만 커져서는 점점 겁만 많아지는 인간이 되어간다. 용기도 없어 사랑에 빠지지도 못하는 그런 인간.

흔히들 사랑은 '사랑에 빠진다' 라고 표현한다. 그래사랑은 하는게 아니라 빠지는거지. 이렇게 훌륭한 표현이또있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그럴수록 사랑에 빠짐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점점 여실히 느끼게 된다.

이젠 어쩌면 사람을 좋아한다. 는게 사랑에빠진다. 라는게 정확하게 어떤감정인지 어느정도까지 느껴야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는건지 사랑에빠진것인지 알수없게 되어버린 것같다. 그냥 나쁘지않아. 의 애매한 그 감정선. 까지밖에 느낄수없게 되어버린건 아닐까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점점 모르는 일 투성이 되어가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난 아직도 사랑에빠질준비가 되지않은걸까

KARL LAGERFELD work in progress



KARL LAGERFELD
work in progress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사진전
2011.10.13 - 2011.03.18
@ 대림미술관



+) 쏟아지는 따뜻한 햇살




2011/12/03

apple



어쩌다 나노를 찾았는데 멀쩡하게 작동되는것에 놀라서 생각난김에 터치도 찾아보았다. 시간은 안맞는데 와이파이도 빵빵터지고 작동이된다. 이렇게 보니 무슨 애플빠같다;; 뭔가 애플의역사가 흐르고있어



아이팟나노 1기가

아이팟터치 1세대 8기가

아이폰 3GS 16기가

아이폰 4G 16기가

아이패드 1세대 32기가



2011/12/01

Jonny Dumpling



지난주에 드디어 다녀온 자니덤플링!
가야지가야지했는데 그럴수록 매번 어째서저째서 못가다가 지난주에야 겨우.

평소에 줄이 많이 서있다는데 우리가 갔을땐 한팀정도가 대기중이었다.

이태원의 2개의 매장이 있는데 우리가 갔던 곳이 본점이었고
해밀턴호텔쪽 스모키살룬바로옆에 2호점이 있다.


우리는 새우가들어간 반달군만두와 홍합만두국(두개다 이름이 정확하진않지만;;)을
그리고 칭다오도 2개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칭다오가 굉장히 커서 둘다 함께 보자마자 빵터졌다는 것!
풉 ㅋㅋㅋㅋㅋㅋㅋ

주문했던 음식은 생각했던것만큼 정말 맛이 있어서 먹는내내 맛있다맛있다를 연발!
우리는 이 맛있는 곳을 왜 이제야 알게된걸까 하며
죄다 먹어치웠다는 것 ^^^^^ (물론 칭다오도 전부-)

암튼 육즙이 츄르르르르릅- 맛있었던 만두!
추천이니 한번씩 다녀와보시길 : )


+) 아 같은 날 의도치않게 이태원에서 이른시간부터 칠링칠링하게 된 우리들은
어쩌다 들어가게 된 엘리펍! 또한 꽤나 괜찮았던 것 같다.
뭔가 굉장히 컨츄리틱한 것이 맥주의 가격도 저렴하고.
다음엔 화요일에 한다는 윙이벤트도 한번 가보고
옆테이블에서 먹던 커다란 스테이크도 먹어봐야겠다 ;-)

역시 상수 다음은 이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