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4

그남자

그남자 - 현빈

현빈이직접부른 시크릿가든의 OST 그남자.
백지영이부른 그남자가오리지널버전이지만 남주인 현빈이 김주원이되어 부른 이노래는 꽤 의미가있다.
지나도한참지난 드라마인 시크릿가든얘기를 이제와서 다시하고있는건
좀전에 케이블에서 오랜만에 재방송을 봤기때문이맞다.
근데 이건 오랜만이기도하고 봐도몇번을봤는데도 어떻게된게 볼때마다 내가다설레어
매번 초반 사랑을시작하려는 그 둘이 너무여전히부럽다

그남자 - 백지영

그렇다면 이것이 백지영이 부른 오리지널버전의 그남자




주원과 라임의 몸이뒤바뀌기이전까지의 아웅다웅하는 장면들이 좋다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주원이와 현실의벽에 부딪혀 결코싫지않지만 싫어해야만하는 라임의 신경전아닌 신경전
이 드라마도 참깨알같고 리얼하고 막그랬었던것같다 특히나 수많은 유행어들과 둘의스킨쉽장면들은 다시봐도참 그래막

그리고 찬찬히 다시보니까 자꾸 현빈비쥬얼을 뜯어보게되는데(진짜의도하지않았는데)
말도안되는 비쥬얼이었다 김주원이었던 현빈은!
슬림한몸에 군더더기없이 피트되어 딱떨어지는 수트에
정갈한 머리 작은얼굴
옥수수수염차를 백잔이라도 더마셨을 초절정브이라인턱선
거기에 늘씬한 긴다리

흠 그리고 현빈의 특유의 말투(그사세에서도그랬는데)
뭔가 현빈만의 그 억양이랄까 뭐그런게있는가보다
그 말투가 참 인상적이다

암튼뭐그랬다고
다시보니 훈훈하고 눈이즐거워좋더란이야기를 마무리로
그남자를 다시들으며 잠을 자야겠다

모두굿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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